김고은 썬스틱 가히 에어리 핏 썬스틱

 

 

 

가히 에어리 핏 썬 스틱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자세히 보니 썬스틱이 새로 나왔는데 너무 좋다는 이야기였다.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갔다. 에어팟 같기도 하고 슬림하면서 바르기 편한 모양이 인상 깊었다. 역시나 검색해 보니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이었다. 가히라는 브랜드 워낙 광고를 많이 하고 협찬을 많이 해서 선뜻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건 물건이다 싶은 느낌에 바로 구매했다. 가격 대비 용량이 적은가 싶다가도 발림성이 가볍고 부드러워서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다.

 

 

 

 

 

 

 

 

 

지금은 오프라인에는 품절이라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었고 순차 배송 알림이 왔다. 가장 내가 좋았던 건 슬림한 디자인이었다. 워낙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다양하고 제품의 품질도 아주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기존 홈쇼핑에서 대량 구매해서 쟁여두고 사용하던 것들도 어느 순간 선물로 주고 나는 또 다른 제품을 찾고 있었다.

 

 

 

 

 

 

 

 

 

 

 

 

내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 백탁현상이 없어 메이크업 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크림 제형은 조금만 양 조절을 잘 못하면 화장이 들뜨고 밀리는데 가히 에어리핏은 전혀 그런 부분이 없었다. 두 번째 보송보송한 마무리가 화장을 하지 않는 날에는 더할 나위 없이 편하다. 두껍다는 느낌도 없고 산뜻하다. 세 번째 미백 주름 기능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자외선 차단의 효과도 얻고 다른 피부 고민도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택하였다. 무엇보다 덧발라도 무겁지 않고 성분은 함유되어 있으니 3중으로 에센스 안 발라도 된다는 점이 일단 편했다. 한번 사용해 보고 더 주문하려고 사이트에 갔더니 8월 중순부터 순차 배송이 된다고 한다.

 

 

 

 

사계절 매일 바르는 제품이니 많이 구매해서 수시로 바를 예정이다. 후기들을 읽어보면 가벼운 패키지에 대한 칭찬이 아주 많았고 백탁현상이 없는 부분이 남자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요소인 것 같았다. 새롭고 산뜻한 가리 에어리핏 선 스틱 한번 사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