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알려주는 뷰티 정보

가족이 함께 쓰는 호호바오일

by 뷰티로움 2023. 6. 8.
반응형

호호바 오일 효과

 

 

아이를 키우며 꾸준하게 사용하는 제품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생후 1개월부터 65개월인 지금까지도 목욕 후 로션에 오일 한 방울 섞어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다. 주변 지인들도 아이 피부 보며 항상 뭘 쓰는지 궁금해한다. 그래서 좀 더 성분이나 보관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호호바 식물(Simmondsia chinensis)의 씨앗에서 유래하였고 천연 오일이다. 엄밀히 말하면 오일이라기보다는 액체 왁스이다. 글리세르알데하이드 3-인산은 주로 에이코 세 노산(오메가-9 지방산)과 그 에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의 피부에서 생성되는 피지와 매우 비슷하다. 다시말해 우리 피부의 생물학적 특성에 부합하며 모공을 막거나 과도한 기름기를 유발하지 않고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손과 발에 수시로 발라준다. 건조함을 방지하고 피부 결을 개선하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나는 눈가 주름이 신경 쓰일때 소량을 아이크림에 섞어 사용 중인데 항상 건조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다. 비타민 E와 같은 다양한 유익한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증 특성을 가졌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붉어짐, 붓기, 가려움을 줄여준다. 아기에게 좋았던 이유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대부분 잘 견딜만틈 안정성이 있었고 저알레르기성으로 간주하며 부작용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호호바오일을 먹어도 되는 것일까? 대답은 '아니' 이다. 일반적으로 국소 적용에 안전한 것으로 간주하지만 섭취하면 건강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액체 왁스이며 일반적으로 요리와 소비에 사용되는 식용유와 지방과는 다르다. 식품으로 가공되거나 규제되지 않는다. 많은 양의 호호바 오일을 섭취하는 것은 설사, 메스꺼움, 그리고 위경련과 같은 소화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관 방법

 

호호바 오일의 수명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저장이 필수적이다. 효과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지침이 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자. 직사광선과 열원으로부터 떨어진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가볍고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오일이 산화 및 분해되어 오일의 품질과 저장 수명이 저하될 수 있으며 팬트리나 찬장이 적합한 보관 장소이다. 그래서 나는 덮개가 있는 화장품 선반에 보관하고 있다. 나는 원래 포장을 벗기고 어두운색의 유리병이나 꼭 맞는 뚜껑이 있는 용기에 옮겨 담아 사용하는데 유리는 반응성이 없고 플라스틱에 비해 빛과 공기로 부터 보호 할 수 있어 선호한다. 나는 유리병을 반드시 건조한 후 사용하고 있는데 장시간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서이다.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번 사용한 후에는 항상 용기를 단단히 밀봉한다. 오일을 사용하다 보면 다른 곳에 두기도 하는데 호호바 오일은 순하고 중성적인 향이 나지만 주변의 냄새를 흡수할 수 있다. 천연 향을 보존하기 위해 향수, 향신료 또는 세정제와 같은 냄새가 강한 물질로부터 멀리 보관해야 한다. 보관 권장 사항을 따름으로써 호호바 오일의 품질과 효과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쓸 수 있는 육아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호호바 오일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제품 라벨을 확인하고 순수, 내압 또는 비정제 호호바 오일을 제공하는 평판이 좋은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