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모델링 팩 사용 후기

 

 

모델링 팩

 

 

 

새해가 밝았고 즐거운 첫 주를 보내고 나니 올해 목표를 뭐로 할까 고민하게 된다. 사실 그냥 예쁘게 늙는 게 나의 바람인데 그게 잘 안되니 여러 가지 제품도 써보고, 먹어보고, 시술도 받아본다. 아직은 그냥저냥 볼 만한 얼굴인데 걱정이 가득하다. 2024년부터는 호찌민 거주자로서의 삶도 시작했고 그래서 자외선 관리, 모공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문득 나는 왜 이렇게 예쁨에 집착할까? 늘 고민해 보면 예뻐서 손해를 보는 일 없다는 게 나만의 작은 소신이다. 이왕이면 아름답게 늙어가자. 좋은 엄마도 좋지만 예쁜 엄마, 예쁜 와이프가 더 좋은 건 아닐까? 항상 의문의 물음표만 되돌아오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리해 보자. 오늘은 안티에이징을 고민해 볼 건데 제품도 추천하고 나의 루틴도 소개해 볼까 한다. 첫 번째 1일 1팩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팩 하는 거 쉽지 않고 번거롭다. 나는 3일에 한 번은 하는 거 같은데 그중 모델링팩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한다. 모델링팩이라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지만 더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알지네이트 마스크라고 한다. 나는 편하게 모델링 팩으로 표기하겠다. 이 팩은 피부 관리와 미용에 사용되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알지네이트 마스크 효과라는 용어는 사용 방법에 대한 표현이라고 이해하는 게 좋고 그 안의 마스크의 성분이나 특성과 더 관련이 있다.

 

 

 

 

 

모델링 팩 효과 및 사용 후기

 

 

 

첫 번째 모델링 팩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능력으로 인정받는다.. 나도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가 일반 시트 팩이나 히알루론산 성분의 팩 또는 젤리 같은 느낌의 팩 등 다양하게 사용하지만 피부과에서 마무리 단계로 해주는 이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나한테 필요한 성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해조류에서 추출된 알지네이트는 수분을 피부 표면에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분 결합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져 민감하거나 자극을 받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냉각 감은 또한 발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일부 알지네이트 마스크는 피부에 강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스크가 마를 때 얼굴 윤곽에 부합하여 일시적인 조임 감을 느끼는데 그때 피부의 탄력과 힘을 생기게 해준다고 한다. 네 번째 모델링 팩은 해독 작용을 하여 피부의 불순물과 독소를 빼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확실히 안색이 맑아짐을 느끼고 모공 관리도 되는 것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제형에 따라 알지네이트 마스크는 비타민, 항산화제 또는 미네랄과 같은 추가 성분을 포함할 수 있다. 좀 전에 언급한 것처럼 나는 수분이 부족하면 성분표를 보고 골라서 혼합해 쓴다. 이러한 성분들은 나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한다. 크게 트러블이 있는 건 아니지만 미백 제품을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테스트해 보고 사용하고 구체적인 효과는 알지네이트 마스크의 제형과 함유되어 있을 수 있는 다른 성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자. 최상의 결과를 위해 항상 제품과 함께 제공된 지침을 따르며, 피부와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패치 테스트를 반드시 하자. 팔 안쪽에 살짝 바르고 조금 기다려보면 금방 아는 것이니 바로 얼굴에 하지는 말자.

 

 

 

사용방법

 

필요한 재료 및 도구는 알지네이트 마스크 파우더와 물,물, 그릇과 주걱이 필요하고 시간체크를 하면서 진행하자. 먼저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머리띠를 한 뒤 나는 세안 후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에 시작한다. 마스크 분말을 물과 혼합 그릇에 넣고 섞는다. 제품 설명서에 나와 있는 권장 비율을 따른다. 매끄러운 페이스트를 만들기 위해 혼합물을 빠르게 저어야 한다. 시간이 오래되면 굳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고 양을 많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브러시 또는 주걱을 사용하여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다. 눈가를 피하고 헤어라인 주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팩을 약간 두껍고 고르게 펴 바르는데 나는 콧구멍만 남기고 다 덮는다. 시간은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5-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바깥 부분 부터 떼어 낸다. 처음에는 잘 안 되는데 할수록 노하우가 생긴다. 촉촉함이 바로 느껴져서 꼭 추천한다.